↑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모인 방문객 |
특히, 올해 오피스텔 실거래가 총액은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돼 초 저금리 시대 은행이자 보다는 2-3배이상 수익률이 높은 오피스텔 투자가 재조명 받고 있어 결국 돈이 될만한 곳은 투자자들의 발길이 어디든 닿는다는 방증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올해는 성수기. 비수기 가리지 않고 수도권 곳곳에서 오피스텔 계약 마감 사례도 속출했다.
이와관련 업계에서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절차도 간단하고 소액으로 여러채 계약도 할수 있고 거래도 비교적 자유로워 입지가 뛰어난 상품은 잘 팔려나간다는 분석이다.
최근 우성건영(주)이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1-1블럭에 짓는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1600-7797)’ 분양관계자도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정식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지 1주일 정도 밖에 안됐지만 분양은 성공적이다”며 “5호선 미사역(예정)과 걸어서 5분거리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20분대, 잠실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주변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분양자에게 돌아가는 이익 중심으로 공급을 하고 특히 입주자를 배려해 1인 가구 중심의 특화 설계한 상품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2016년에도 오피스텔 시장은 이처럼 역세권과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맑음이 예상된다.
하지만 오피스텔이라도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며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이다.
우선 수익률에 영향을 미
또한 거주자(임차인)를 배려한 내부 설계와 편의제공 옵션 일체를 분양가에 포함해 기본 제공하는지 주차, 보안 등의 시설 여부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