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시드니 사무소 개설

KDB산업은행이 호주 시드니에 사무소를 열고 현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에 진출했다. 산업은행은 8일 호주 시드니에서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휘진 시드니 총영사, 세라 굿맨 호주 건전성감독청 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산업은행 국외 사무소는 총 8곳으로 늘었다. 류 수석부행장은 "시드니 사무소를 전초 기지로 삼아 거대 호주 PF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