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안테나·카메라 모듈 생산회사 아이엠텍은 코스닥 상장을 내년 1분기로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엠텍 관계자는 “증권 시장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 적절한 평가를 받고 상장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이엠텍은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이었다. 시설투자비와 연구개발비로 사용할 목적으로 204억원의
아이엠텍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67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7.5%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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