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015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 행사에서 부산 지역에 위치한 기업 중 최초로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산업 단지에 본사를 둔 르노삼성자동차는 2014년 하반기부터 부산 공장에서 연간 8만대 규모로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를 생산하며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부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 해는 닛산 로그 생산량이 11만대로 38% 가량 추가로 늘어나면
이로 인해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사를 더해 총 1만여명의 고용 안정과 협력사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정성기 기자 / gallantjung@gmai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