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민자유치사업의 손실보전을 위한 예산을 크게 늘려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은 내년 민자유치사업의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한 정부 지원금은 3천186억원으로 올해 1천664억원에 비해 91%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정
대구-부산고속도로 700억원, 이화령터널 186억원 등입니다.
윤 의원은 2009년부터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신규 지원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2011년에는 지원액이 현재에 비해 배이상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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