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남북 정상 회담'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정부 종합대책 위원회가 오늘(12일) 발족해 청와대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는, 종합대책 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가 맡고 경제와 과학 기술 부총리, 통일부와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 부처 장관, 국정원장과 청와대 비서실장 등 18명이 참석하도록 했습니다.
종합대책 위
이와 함께 소위원회 형태로 남북간 회담 체계에 따라 경협 공동 위원회와 국방장관 회담, 장관급 회담 등 분야별 대책회의를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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