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꿈나누기기금 6500여만원 전달

↑ (왼쪽부터)마크 스탠리 AIA생명 마케팅 총괄 부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 김동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사가 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IA생명 한국지점은 15일 ‘꿈나누기기금’ 6588만원을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AIA생명 본사에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와 마크 스탠리 마케팅 총괄 부대표, 이중명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장과 김동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AIA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회사의 매칭펀드를 더한 ‘꿈나누기기금’을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기부한 금액은 8억 8000만원에 이른다. 기금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지원과 장거리 치료 환아를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뜻을 모아 전달한 작은 정성이 백혈병,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삶을 인생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AIA생명은 앞으로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 이웃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