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수아이서비스대표이사 |
김종수 신임 대표는 현대산업개발 영업본부장과 아이서비스 FM본부장 등을 거쳤고 탁월한 마케팅 기획·영업능력으로 아이서비스 매출 확대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현대산업개발은 작년말 통합개발형 조직을 출범한 후 실적이 크게 개선하자 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인재발탁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입각해 실적개선에 기여한 경영진 대부분을 유임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임원을 승진시켰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분기 누적실적(연결실적 기준)은 매출액 3조3840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 당기순이익 18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2.2%, 당기순이익은 204.2%씩 각각 증가하고 지난해 말 약 1조4000억원이던 차입금은 올해 말 약 7700억원으로 추산돼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내년 창사 40주년을 맞는 현대산업개발은 ‘현재와 미래의 동시경영’을 통해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고 융합적 인재를 육성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통합개발형 종합건설회사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현대산업개발
<승진> ▲ 상무 남원순 강동오 정경구 ▲상무보 박호종 이우열 채영석 김명호
■ 아이서비스
<선임> ▲ 대표이사 김종수
■ 현대EP
<승진> ▲ 전무 황순
■ 영창뮤직
<승진> ▲ 상무 김홍진
■ 아이콘트롤스
<승진> ▲ 상무보 방재욱 강희훈
■ 아이앤콘스
<승진> ▲ 상무보 배홍기
■ 현대아이파크몰
<전보·승진> ▲ 상무 이만희
<승진> ▲ 이사대우 안재경 박경섭
■ HDC신라면세점
<전보> ▲ 상무 김회언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