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등 5개기관, 인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의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상업체 발굴 추천 ▲수출입은행의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자금 공급과 추가 금리우대 ▲기술보증·신용보증기금의 보증수수료 우대 ▲인천시 8대 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덕훈 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내 특화산업 중점 지원을 통해 최종적으로 지역 경제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