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전기배선을 이용한 통신과 소방방재청의 119시스템이 함께 독거노인들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운용합니다.
한전과 소방방재청은 전력선 통신 등 전력 정보기술을 활용한 중장기 재해·재난 시스템 구축사업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한 죽음에 대처할 수 있는 '효심이 119 서비스'가
이 서비스는 원격 검침망을 통해 전기 사용량을 분석한 뒤 일정기간 변동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소방방재청의 U-119 시스템에 정보가 전송되고 한전 사회봉사단이나 소방 공무원이 현장 확인과 대응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