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사업이 체계적인 수요예측에 실패해 막대한 재정 부담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정복 한나라당 의원은 건설교통부 민자사업의 경우 2006년에 예측 수요 대비 실제 교통량이 천안-논산고속도로는 55.9%, 대구-부산고속도로가 52.6%, 인천공항고
특히, 인천공항고속도로는 일반 재정사업 고속도로 통행료의 2.54배, 천안-논산고속도로는 1.9배에 달하는 등 운전자들의 시설 사용료가 높게 책정돼 국민에게 이중 부담을 안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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