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이 다시 부상의 암초를 만났습니다.
등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늘 센트럴리그 챔피언 결정전에는 반드시 출전한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승엽이 시즌 내내 고생했던 왼쪽 어깨와 왼손 엄지 통증에 이어서 등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이승엽은 어제 훈련을 거른채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명났지만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느닷없는 부상이 도진 탓인지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하지만 이승엽은 오늘 주니치와의 센트럴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이승엽 / 요미우리
-"(몸상태가)완벽합니다. 무조건(출전합니다.)
센트럴리그 1위를 차지한 요미우리는 오늘부터 벌어지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면 재팬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서울 도심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 탈곡기를 이용해 벼에서 알곡을 분리해냅니다.
외국인과 어린 학생들이 즐겁고 신기한 표정으로 탈곡기를 체험합니다.
인터뷰 : 신동운 / 성산초등학교 6학년
-우리가 지금 먹는 쌀이 옛날에 이처럼 탈곡을 했다는 것이 신기해요."
바텐더들이 칵테일을 만들면서 온갖 솜씨를 부립니다.
어떤 바텐더는 춤을 추고, 불쇼, 마술쇼등 묘기를 펼치기도 합니다.
대전에서 열린 2007 대전 바텐더 챔피언십에서 참가자들은 현란한 칵테일 쇼를 벌여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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