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날' 맞아 산림행정 변화 모색

산림청은 '산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다양한 행사와 심포지엄을 갖고 산림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산의 날'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산림문화축제일로 산림청이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오후에 열린 심포지엄에서 고려대 변우혁 교수는 산림을 가꾸고 보전하던 전통적 방법의 산림행정이 국제화 시대에 맞춰 변해야 한다며, 정부 예산의 0.6%인 산림예산을 1%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