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가 지분의 62%를 갖고 있는 아에로멕시코 항공이 미국의 시티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투자가들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경매를 주관한 멕시코 예금보호청은 시티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13개 투자기관과 투자가들이 제시한 2억 4천900만
아에로멕시코는 최근 몇년 사이에 멕시코에서 항공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높은 인건비에다 인터젯, 볼라리스 등 저가항공사들의 출현으로 고전을 면치못했는데 올해 2분기에만 모두 6천3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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