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시장의 호황은 평면설계의 끊임없는 진화도 한 몫 했다. 과거 단순히 원룸으로 대표되던 오피스텔의 기준도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기능도 바뀌고 있다. 건설사들도 투룸형, 복층형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선보이면서 소비자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소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버금가는 주거용으로 진화하면서 젊은 부부를 타깃으로 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며 “당분간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뭉칫돈들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소액으로도 가능한 유망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은 데다 베이비부머들이 노후 준비 수단으로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오피스텔 연간 평균 임대수익률은 여전히 6%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1%대인 점을 고려할 때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병점역 초역세권 ‘인텔스테이’ 오피스텔도 전용 18~20㎡ 규모의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시 병점동 374-5번지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3층~지상10층으로 근린상가와 360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서게 된다.
병점역 초역세권 인텔스테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입지라고 할 수 있다. 1호선 병점역과 거의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로 병점-수원-안양-가산디지털역으로 직행하는 병점역은 용산~천안행 1호선의 급행열차 기착 역으로 도심권 진입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분당선 연장선(오리~수원),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과 사업을 추진 중인 KTX(수서~평택), GTX(동탄~삼성)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새로운 교통망이 완료될 경우 동탄에서 인접한 시·군까지 20분, 수도권은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게 된다. 2016년 말 GTX 개통되면 강남까지 18분이 소요되는 화성동부권의 관문으로 자리 잡게 된다.
사통팔달 교통여건과 함께 도보 통학이 가능한 풍부한 교육인프라도 자랑이다. 병점지구와 동탄 신도시내 40여개 이상의 초중고가 위치해 있고, 동탄 신도시내 특목고 자립형사립고 신설이 예정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홈 플러스가 있고 백화점, 영화관, 업무시설 등 동탄 신도시내 메타폴리스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한림대 병원이 근거리에 있다.
병점역 부근에는 화성시 동부권 지역의 상업·업무·공공시설로 조성되는 병점복합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는 인텔스테이 분양에 더 없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병점역 행정복합타운은 작년 7월 착공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역세권 개발을 통해 화성 동부권의 행정수요·지역경제 성장 거점지로 개발해, 상업, 공공행정, 문화시설, 공원시설 등 행정·사업 복합 타운으로 조성된다.
소형오피스텔은 효율적인 공간활용으로 거주자 중심의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인텔스테이는 풀 옵션 가전제품을 비롯해 층고를 이용한 수납장, 공간 활용 전자렌지함 등 짜임새 있는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현 오피스텔 추세를 본다면 복층이 젊은이들은 물론 젊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병점역 인텔스테이 오피스텔은 층고 높이 4.2m로 복층 구조라 뜨거운 인기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병점역 일대는 삼성반도체 공장과 LG전자 공장 증설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소액 투자로 연금처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31)223-1211[ⓒ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