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와 관련해 "NLL을 그대로 두면서 어떻게 하면 분쟁을 막고 좀 더 생산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겠느냐는 것이지 정부는 한번도 NLL을 바꾸거나 없애자거나 변경하자는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공동어로수역 조성도 NLL의 변경없이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북측도 같은 생각이냐는 물음에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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