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21일)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사항 알아봅니다.
김정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오늘 낮부터 날씨가 풀린다구요?
[기자]
네 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1도, 서울도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예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를 비롯해 인천 대전 16도, 광주 19도 그리고 부산은 21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 낮 최고기온이 16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또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매우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부지방은 맑은 후 밤부터 점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내일(22일)에 걸쳐 강원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평년 기온을 보이면서 목요일 전국적으로 한차례 비가 내리는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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