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가 30여 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가 이르면 오는 10월 쇼핑·문화 공간으로 문을 연다.
서울메트로는 리모델링 후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를 쇼핑, 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입찰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2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 뒤 10월쯤 상가를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지난 1985년 조성된 후 특별한 개·보수 없이 30년간 운영돼 왔다. 서울메트로는
[김기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