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5% 가까이 급락하면서 1,900선이 무너졌습니다.
국제유가 상승과 뉴욕증시의 급락, 중국의 긴축우려 등 대외 변수에 영향을 받아 1,900선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81포인트 떨어진 1,88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급락은 지난주말 뉴욕증시가 고유가와 경기침체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41포인트 급락한 7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중공업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3~5%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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