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납북자 가족들이 상호 고소를 취하기로 했다고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가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이와함께 납북자 가족들이 이 장관의 집 앞에서 벌인 촛불시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으며, 통일부 측은 납북피해자보상법시행령의 추진 과정에서 가족들의 의
가족모임 측은 7월 말 이재정 장관이 일부 납북자들에 대해 월북 가능성을 언급
했다며 이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통일부는 8월초 납북피해자보상법시
행령 공청회를 방해한 혐의로 가족모임 관계자 11명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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