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동현 창성건설 대표(사진제공=창성건설) |
배동현 창성건설 사장은 “창립 이후 대내외 건설환경이 어려웠지만, 호텔 등 사업을 따내며 매년 100% 이상 성장해왔다”며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수주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사업구조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성건설은 창성그룹 계열사로 지난 2009년 세워져 호텔·오피스텔·리조트 등 수익형 부동산 사업 수주로 성장하면서 중견 건설업체로 도약중이다.
창성건설은 그동안 서울 청진17지구 오피스빌딩, 수원 클래시아 영통 오피스텔, 평택 송탄 클래시아 오피스텔, 창원 디아트리에 오피스텔, 용인 라마다 호텔, 김포 물류센터 등 2000억원에 달하는 건축·토목사업을 수주했다. 배 사장이 지난 2014년 취임한 이후 ‘클래시아’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창성건설은 올해도 경상남도 창원와 강원도 원주에서 대규모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등 11개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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