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신씨와 변양균 전 실장을 구속기한 만료일인 오는 29일~30일쯤 기소할 방침입니다.
신씨는 성곡미술관 공금을 횡령하고 가짜 예일대 박사학위 증명서로 동국대 교수와 광주비엔날레 감독으로 임용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 전 실장은 신씨를 위해
검찰은 동국대 예산 담당자와 변 전 실장, 신씨를 각각 소환해 신씨의 교수 임용 이후 동국대에 제공된 특혜성 예산의 규모와 성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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