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 가좌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인천가좌 두산위브’를 분양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분양마감을 앞둔 이 단지는 현재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어 최근 들어 내 집 마련을 계획중인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었다.
↑ ‘인천가좌 두산위브’ 조감도.[이미지제공: 두산건설] |
전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전용 69㎡ 이하 646가구)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 가좌동 도심에 위치한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기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가좌시장, 병원 및 관공서 등 편의시설과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들어서 있다.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을 포함한 11개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에 조성돼 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와 오는 2016년 7월과 2020년 각각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7호선 석남선 연장 등 교통호재도 많다.
단지 설계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단지 내 약 1600㎡에 달하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겸 조깅트랙이 마련된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가좌동 최초로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가좌 두산위브의 견본주택(1833-8995)은 부평구 부평동 560-2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