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지주가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성창기업지주는 전일 대비 2000원(4.84%)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창기업지주는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성창기업지주의 이같은 급등세는 자산재평가 실시 후 회사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
전날 성창기업지주는 성창기업·성창보드·지씨테크 등 3개 계열사와 함께 보유한 유형자산의 실질 가치를 반영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산재평가 실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재평가 대상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장부가액 1846억원 수준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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