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 분양가로 관심을 끌었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 리슈빌 파크'가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23일 계룡건설이 분양한 도곡 리슈빌 파크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32가구 모집에 단 2명이 신청, 29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습니다
3가구를 모집한 287㎡에 서울 1순위에서 2명이 청약했고, 29가구를 분양한 280㎡에는 신청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최고 3천976만원으로 아파트 분양 가격중 역대 최고를 기록해 분양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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