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
단지를 남향 위주 배치해 채광이 좋고, 대부분 동의 1층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사생활 보호는 물론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힐링포스트, 아쿠아가든, 맞이숲, 로맨스가든, 주민건강마당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독서실, 패밀리룸, 시니어룸, 160명까지 수용하는 어린이 집이 들어선다. 위성방송 수신 안테나, 10인치 터치식 디지털주방 TV폰, 벽결이 TV통합박스, 서라운드 스피커잭,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 등 첨단시설 및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마련됐다. 발코니 무상확장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 상권분석
사업지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 강남역거리 등의 상업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특히 9호선과 강남 주변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의 중심지 안에 있어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많다.
◆ 교통환경
사평역 9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등 단지에서 걸어서 여러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고속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 광역 교통망의 이용이 쉽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로 진입해 수도권 전역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세화고 등 명문 학군을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생활환경으로 강남상권을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 병원 등의 의료시설과 서초구청, 경찰청, 대법원 등의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국립 국악원 등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권이 보장된다.
◆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서초구가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 진입부를 지하화 사업인 ‘나비플랜’이 호재로 작용할 예정이다. ‘나비플랜’은 상습정체구간인 한남IC~양재IC를 구간별로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교통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 권강수 이사 총평
올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예정된 재건축 단지는 총 11개 단지, 1만4699가구로 이중 399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일반분양물량은 지난해(2919가구)에 비해 1000여 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강남4구 가운데 분양 단지는 개포동․잠원동․반포동 등 서초·강남구에 몰렸다.
강남권은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재건축 투자에는 일반분양을 받거나 조합원 입주권을 매입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 분양은 경쟁률이 높고 청약조건이 까다롭지만 초기비용 부담이 적고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간혹 조합원과 시공사간 분쟁으로 사업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어 해당 사업지가 사전에 분쟁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기 전에 인근 단지의 분양
[자문: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정리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