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째를 맞는 세계한상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젊은 한상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현재 이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가 논의되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수 기자?
질문) 성공한 신흥 한상들은 뭔가 달라도 다를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세계한상대회의 공식 일정은 신세대 한상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시작됐습니다.
약 50명의 신흥 한상들이 모였는데요,
성공한 젊은이들 답게 밝고 힘찬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업 시작 10년 만에 미국에서 호텔과 리조트 그룹을 일궈낸 40대 기업인 김대인블루스톤징 대표도 참석했는데요,
김 대표는 무엇보다 외국에서의 사업은 상대방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즉석 사무실과 인력을 제공하는 CEO SUITE의 김은미 대표는 땅에서 넘어지면 땅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실패는 성공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다른 신흥 한상들은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유머감각을 키울
오늘 오후에는 리딩CEO 포럼이 예정돼 있습니다.
남북한 경제협력과 해외한상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리는데요,
한상들의 대북투자 가능성이 논의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한상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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