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3일 한진해운에 대해 운임이 급락해 유가하락으로 인한 비용 절감폭을 상쇄했다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보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00원으로 낮췄다.
한진해운의 지난 4분기 영업손실은 188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163억원 적자)를 크게 밑돌았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4분기 컨테이너 운임은 전년대비 25.8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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