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는 일본 SB크리에이티브(SB Creative Corp)가 유통하는 순정 라이트노벨 100작품을 국내에서 4년간 온라인으로 유통할 권리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이트노벨은 ‘Light’와 ‘Novel’을 조합한 단어로 애니메이션풍의 일러스트를 많이 사용해 젊은 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을 뜻한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만화 콘텐츠를 서비스해오고 있었지만 일본 소설을 론칭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라이트노벨은 디지털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인 여성 독
미스터블루는 이번에 확보한 소설 콘텐츠를 자사 만화 플랫폼인 미스터블루 뿐만 아니라 T스토어, 리디북스 등 각종 플랫폼에도 확대 서비스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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