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지난달 카타르 등 주요 국외 건설현장에서 발주처가 주는 안전 관련 상을 잇따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카타르 신도시 도로공사 현장인 루자일 CP5B 현장에서 발주처 LREDC 측에서 안전 분야 최우수상 2개와 보건 관리 분야 우수상
루자일 신도시에 근로자를 위한 안전체험장을 카타르 최초로 설치하고 현장 무재해 800만시간을 달성하는 등 안전과 보건 관리 분야에서 차별된 역량을 인정받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고 관련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