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이회창 출마 가시화...저지 총력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사실상 대선출마 결심을 굳히고 다음주 중 한나라당을 탈당해 보수 세력 대결집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나라당이 출마 저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전군표 청장 영장청구 다음주 결정
검찰이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군표 국세청장에 대해 다음주 초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자 '삼성'
총 사업비가 28조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자에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 서브 프라임 악재 부활 2020선 붕괴
미국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악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코스피지수가 2,010선으로 떨어졌습니다.

▶ 세계한상대회 폐막...성과 풍성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던 세계한상대회가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사상 최대의 비즈니스 실적을 거둬 내실있는 대회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 '등록금 후불제' 내년 도입 추진
국가가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미리 내주고 대학생이 졸업한 뒤에 이를 갚도록 하는 '등록금 후불제' 도입이 내년에 추진됩니다.

▶ 주유소 휘발유 값 사상 최고
국제 유가의 급등에 영향을 받아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1천568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음주 물의 국가대표 자격 1년 정지
지난 7월 아시안컵축구대회 기간 음주로 물의를 빚은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자격정지 1년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