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인 이번 주는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물량이 많아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관심있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 광명 소하지구와 고양 행신지구에서는 4천가구에 이르는 임대분양 물량이 쏟아집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주 전국 분양물량은 모두 6천601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임대분양 물량은 3분의 2가량인 4천456가구나 됩니다.
5일 월요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행신지구에서 주택공사가 국민임대 천185가구를 공급합니다.
월 평균소득 천700만원 초과 2천400만원 이하인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분양대상입니다.
8일 목요일에는 고양시 일산 2지구에서 주공이 중대형 아파트 410가구를 선보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으로 채권입찰제가 적용됩니다.
9일 금요일에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지구에서 주공이 공급하는 아파트 1144가구가 눈길을 끕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등기 뒤 전매가 가능하고 79~109㎡의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이밖에 경북 안동
서울에서는 두곳에서 일반분양이 이뤄집니다.
7일 수요일에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극동건설이 주상복합 120가구를 선보이고 서초구 잠원동에선 청어람건설이 22가구의 청약을 받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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