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주택, 2001년 1월 이후 최다

미분양주택의 증가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공사가 완전히 끝나 입주가 시작된 뒤에도 여전히 분양이 끝나지 주택으로, 8월말 현재 만5천여가구를 기록해, 2001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역시 8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9만천여가구로, 1998년 말 이후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