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물산 지분 매입 과정에서 '5% 룰' 공시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당시 총수익스왑(TRS) 거래는 합법적이었다고 주장하면서 검찰조사에는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26일 표명했다.
엘리엇은 이날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엘리엇은 삼성물산 주식
엘리엇은 특히 금융당국이 문제 삼는 TRS 거래와 관련해 "TRS는 독립된 금융회사들과 표준 정규 계약 및 국제 거래 관행에 따라 이뤄진 완벽하게 합법적인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