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기자재 전문업체 대경기계기술은 GE와 43억원 규모의 배열회수설비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매출액 대비 1.4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12일 까지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경기계기술은 미얀마에 설치되는 복합화력 발전소에 주력제품인 HRSG(배열회수설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GE사와의 첫 거래를 성공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GE가
대경기계기술은 열교환기, HRSG 등 화공·에너지부문에 있어 기본 설계부터 열계산, 제품제작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일괄 수행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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