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활동한 8기 힐스테이트 스타일러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현대건설이 상품을 개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생산적 소비자 또는 창조적 소비자를 의미한다. 지난 2008년 발족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경쟁사의 상품과 비교·분석은 물론 모델하우스 내 유니트의 평면과 인테리어를 살펴 세대 내부의 수납과 설계와 동선 등을 주부의 눈으로 평가하는 등 보다 나은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사업의 모든 단계에 걸쳐 전략 반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460여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이 중 상당 부분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설계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2016년 활동할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9기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희망자는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합격자 가운데 면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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