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내 경기 상승기조 지속"

한국은행은 고유가를 비롯한 위험 요인들이 크게 악화하지 않는 한 경기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이달 콜금리 목표를 연 5%로 동결한 직후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근 투자가 다소 부진하지만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 증가세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물가는 고유가 등 공급측 상승요인과 경기회복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가시화하면서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