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벤 버냉키 FRB 의장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에 대한 기대감이 경기둔화와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로 촉발된 급락세를 진정시키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장중 220포인트까지 하락했지만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날보다 33포인트 하락한 1만3천26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3.3%의 급락세를 보였던 나스닥지수도 52.76포인트 내린 2,69
뉴욕증시는 주요기업의 실적 악화에다 경기둔화를 시사한 버냉키 의장이 발언 여파가 더해지면서 하락폭이 커졌지만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되살아나고,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낙폭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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