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실적개선과 고배당 기대감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8일 유안타증권은 “우리은행은 이사회를 통해 결산배당을 주당 250원으로 결정했다”며 “이로 인해 중간배당 250원을 포함해 지난해 1주당 배당금은 500원, 시가배당률은 5.5%(배당성향 31.9%)에 달한다”며 “정부의 배당 확대 압력이 지속하면서 우리은행의 고배당
이어 “특히, 우리은행의 올해 순이익은 1조2000억원정도가 될 것 같다”면서 “대손비용이 개선추세라 앞으로 추가적인 이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의 목표주가는 1만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