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교육주, 사교육 기업화로 성장 지속"

대우증권은 국내 사교육 산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업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메가스터디, 대교, 웅진씽크빅 등을 투자유망주로 선정했습니다.
송흥익 연구원은 내년에도 국내 교육사업에 대한 국내외 자본 주타가 확대되면서 사교육 산업이 본격적인 기업화 단계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특히 고등 수능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온라인 교육시장은 초등 유아 성인 시장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연구원은 교육주 가운데 대내외 변수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업체를 유망주로 선정했으며 현재 주력 산업의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는 업체를 2등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