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와 변양균 전 청
와대 정책실장의 첫 공판이 오늘(12일) 오후 2시 서울 서부지법 406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김명섭 판사의 심리로 열립니다.
신씨는 사문서 위조와 횡령 등의 혐의로, 변 전 실장은 청와대 정책실장으로서 권력을 남용한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됐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검찰의 기소요지 설명과 변호인 진술, 재판부의 재판 계획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피고인들에 대한 신문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