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여자프로골프투어 LPGA의 '왕중왕전'이라고 할 수 있는 미첼컴퍼니 토너먼트에서 우리나라의 김주연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주연 선수는 다음달 결혼까지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여서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LPGA 투어 대회우승자만 출전해 '왕중왕전'이라고 할 수 있는 미첼컴퍼니LPGA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김주연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주연은 대회 마지막날 멋진 이글샷을 선보이며 최종 합계 12언더를 기록해 준우승 상금 11만 달러를 챙겼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미국의 폴라 크리머에게 돌아갔습니다.
3라운드부터 2위권과 거리를 벌린 크
크리머가 기록한 20언더는 대회 최저타 기록에 1타 모자라는 스코어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강지민과 홍진주도 공동 6위로 선전했습니다.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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