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으나, 기관의 이틀 연속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9.97p(▼2.30, -0.12%) 코스닥은 693.34p(▲2.29, +0.33%)를 기록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4일 수요예측 예정인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3만2000원(▼500, -1.54%)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심사 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3750원(▼500, -2.06%)으로 하루 쉬고 다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현대 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1만9500원(▲750, +4.00%)으로 상승했고,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7250원(▲500, +2.99%)으로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1250원(▲300, +1.4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전문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1만400원 (▲150, +1.46%)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으나,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3500원(▼750, -2.19%)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또한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3만7750원(▼500, -1.31%)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7500원(▼100, -1.32%)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실험동물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가 4900원(▲550, +12.64%)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재 경신했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이 2만7500원(▲500, +1.8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7만원(▼250, -0.36%)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삼성 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5000원(▼1500, -5.66%)으로 다시 내리며 급등락을 반복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1백12만5000원(▼75000, -6.25%)으로 이틀 연속 급락하며 사상 최저가로 하락했다.
하지만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각각 1만9050원(▲50, +0.26%), 1만2900원(▲50, +0.39%)으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