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직을 맡을 외부 전문가를 공모한다.
금융소비자보호 부원장보는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금소처장)을 보좌해 소비자보호 관련 제도기획과 관행개선, 금융교육, 분쟁조정 업무를 총괄하는 업무를
금감원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하면서 금소처장을 부원장으로 승격하고 부원장 보직을 그 아래에 뒀다.
금융회사, 금융관계기관, 학계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력으로, 국가공무원법상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3년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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