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합당을 선언하면서 정동영 이인제 두 후보는 이제 단일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
오는 25일 단일 후보 결정을 앞두고 정동영 후보는 민심순례단 출범식을 갖고, 대전·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이인제 후보는 광주지역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지지율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이인제 두 후보는 앞으로 약 2주간의 레이스를 벌이며 두 번의 TV토론과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려내게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