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 준공 임박 지식산업센터 ‘주목’

오는 4월 이후 사무실 및 사옥 이전 계획이 예정된 중.소벤처기업체라면 입주가 임박한 ‘지식산업센터’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을 포함해 사무실(사옥) 용도로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고 특히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아 자금 부담이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매년 서울 강남과 여의도권의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은 지식산업센터로 이주해온다.
또한 입주가 임박한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이 완료돼 투자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 판단도 매우 용이한 장점도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4월중 국내 대표 리조트기업 ㈜대명레저산업이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 짓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가 준공을 마치고 입주가 시작된다.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3분 이내 거리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KTX 수서역(예정)은 물론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이 매우 유리하다.
특히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특화 요소 도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실제 쾌적한 업무여건 조성을 위해 인근의 타 지식산업센터 (A사는 82평당 1대, B사는 95평당 1대)보다 기준층 면적 대비 넉넉하게(49평당 1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옥상층(17층)도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하다.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등 총11대 엘리베이터가 가동돼 원활한 수직동선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객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도 운영된다.
층별 편리한 근무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등이 설치된다.
옥상정원은 다양한 휴식공간과 야외 테이블 세트등을 설치해 팀 회의 및 바비큐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중 법정대비 72%를 2.5mX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고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확보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여타 상품에서 시도하지 않은 프리미엄급 혜택을 제공하다 보니 준공이 가까워 오면서 사무실과 사옥 이전을 앞둔 기업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새말로 62길(문정동 620번지) 송파푸르지오시티 상가 2층에 위치해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