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PHC) 파일 전문기업 동양파일은 지난 23~2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동양파일은 고강도, 초고강도, 대구경, 선단확장형, 스마트 PHC 파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약 13.1%로 업계 2위 수준이다.
김시년 동양파일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기관투자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동양파일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60만주로, 오는 28~29일 진행된다. 코스닥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6일이며, 주관 증권사는 대신증권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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