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반도체 미세공정과 OLED 투자확대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1만1000원으로 올렸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미세공정과 OLED 투자 확대로 내년까지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39% 늘어난 2450억원, 영업이익은 178%
이어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와 판관비 부담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8.7%에서 17.3%로 개선될 것”이라며 “국내 대표적 기술주도형 장비 업체인 만큼 향후 중국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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