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불당 `지웰시티몰` 조감도 [사진제공: 신영중부개발] |
여기에 개발이 진행되면서 신도시(택지지구) 내 유동인구가 늘고 제모습을 갖춰가면서 시세가 오르는 등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분양 중인 복합상가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 안팎이다. 이는 정부부처 이전 초기인 2012년 2-3생활권, 1-2생활권 등에서 3.3㎡당 2000만원대 후반에 분양한 것과 비교해 3년 만에 1.5배 뛴 수준이다.
신영중부개발은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에서 단지 내 상업시설 ‘천안지웰 시티몰'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된 ‘지웰시티몰 1차는 단기간에 모두 완판됐다. 이 상업시설은 일반 상가(40~60%)와 달리 전용률이 최고 93%에 달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아파트(420가구)·오피스텔(538실) 800가구를 직접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데다 4블록(958가구)도 배후수요로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지웰시티몰’은 60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외부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상가전면부에는 아치형 투명아케이드가 설치된다.
신영이
지웰시티몰의 모델하우스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상가입점은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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