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4단체 상근부회장들은 오늘 오전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 특검을 반대하는 재계 의견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재계 관계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폭로에 힘입어 삼성을 부패집단으로 매도하는 건 삼성이라는 특정 기업
이에 따라 최장 200일간이나 특검 수사를 받으면 기업 경영에 큰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 훼손 등 많은 부작용이 예상돼 검찰 수사로도 충분할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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